변액보험 펀드인 글로벌MVP 주식 펀드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 대안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장기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을 비롯해 AI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글로벌 증시 전반이 조정을 받으면서 변동성이 극대화 되었다.
이에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팀은 이번 변동성이 AI 관련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 약화보다 투자 회수 시점과 반도체 공급 확대에 대한 우려가 일시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고 AI 수혜 기업과 산업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의 기본 방향은 유지했다.

다만 운용 전략에서는 변화를 택했는데 분기 초 자산 비중을 정한 뒤 중간 조정을 최소화했던 과거와 달리 분기 중에도 시장 변동성과 수급 상황을 근거로 필요시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글로벌 펀드 특성을 고려해 특정 국가나 자산에 집중하지 않는 분산투자 원칙은 유지했다. 시장 및 자산별로 흐름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투자 대상을 다변화해 개별 시장의 변동성이 전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었다.
결과적으로 지난 12일 기준 글로벌 MVP펀드의 연초 누적 수익률은 13.44%를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펀드인 '글로벌MVP60'도 12일 기준 누적 수익률 133%, 글로벌MVP주식형도 수익률 182%를 기록 중이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AI혁신&변액운용본부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수록 특정 자산의 단기 흐름보다 글로벌 분산투자와 체계적인 자산배분이 중요하다”며 “장기 투자 원칙을 유지하는 동시에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