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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한국투자증권] 변동성 장세 속 주목받는 'IMA'...안정형·성장형 상품으로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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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한국투자증권] 변동성 장세 속 주목받는 'IMA'...안정형·성장형 상품으로 시장 주도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6.08.26 0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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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지난해에 이어 2026년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증권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조사에서 총 22.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KB증권·하나증권·메리츠증권·신한투자증권·키움증권·대신증권 등 9개 증권사와 경합한 가운데 유일하게 20%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며 증권사의 종합투자계좌(IMA)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1호 IMA 사업자로서 IMA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IMA는 자기자본 8조 원 이상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IB) 관련 자산 등에 투자하고 그 성과를 고객에게 지급하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확정 수익률이 미리 정해지지 않고 만기 시점의 운용 결과에 따라 최종 지급액이 결정된다.

일반 투자상품과 달리 IMA는 운용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만기까지 보유하면 증권사가 원금 지급 책임을 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운용 성과에 따른 실적배당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예금자보호 대상은 아니며 중도해지나 증권사의 신용위험 등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발행어음 사업을 시작하며 기업금융 자산 운용 경험을 쌓아왔다. 올해 6월 말 기준 발행어음 운용 규모는 22조5000억 원으로 업계 최대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첫 IMA 상품을 선보인 뒤에도 안정형, 성장형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한국투자증권의 IMA 수탁금은 2조7000억 원으로 IMA 사업자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우량 기업금융 자산부터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메자닌 자산까지 상품 성격에 따라 운용 대상을 차별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시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만기와 자산 구성을 갖춘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IMA 시장 확대는 자본시장과 실물경제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리테일 고객의 풍부한 유동성이 증권사의 IB 역량을 거쳐 기업대출과 인수금융, 모험자본 등으로 공급되면서 기업에는 새로운 자금 조달 경로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운용 성과를 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탄탄한 고객 기반과 자본력도 IMA 사업의 기반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는 2022년 41조2000억 원에서 올해 5월 100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6월 말 105조 원까지 확대됐다. 자기자본도 13조 원을 돌파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2조1701억 원, 당기순이익 1조7311억 원을 기록했다. 위탁매매 41.2%, 자산관리 15.8%, 기업금융 16%, 운용 27% 등 특정 부문에 치우치지 않은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리테일 고객 기반을 통해 확보한 자금이 IB 부문의 딜 소싱 역량과 만나 기업금융 자산으로 운용되고, 그 성과가 다시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돌아가는 구조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러한 사업 부문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IMA를 고객 자산관리와 기업금융을 잇는 핵심 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이 보유한 강력한 IB 경쟁력과 발행어음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IMA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고객 자산 형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대표 투자상품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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