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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8개월이나 기다린 수입차, 보닛 곳곳에 스크래치·변색 등 하자 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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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8개월이나 기다린 수입차, 보닛 곳곳에 스크래치·변색 등 하자 투성이
  • 조영준 기자 jyj123@csnews.co.kr
  • 승인 2026.09.03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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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거주하는 송 모(남)씨는 최근 수입차를 인도받은 당일 차량 여러 곳에서 하자를 발견해 경악했다.

송 씨에 따르면 주문 8개월 만에 받은 신차를 자동차 용품점에서 검수하던 중 총 8곳의 스크래치와 변색이 발견됐다.
 


보닛 전면 곳곳에서 무언가에 찍히거나 긁힌 듯한 흔적이 발견돼 차량 인도 전부터 확인할 수 있었던 하자였다는 게 송 씨 주장이다.

그는 곧바로 제조사에 알렸으나 담당자에게 ‘인도 받은 다음날까지 하자보수 접수하면 무상 AS 받을 수 있으니 가까운 AS센터에 직접 차량을 입고해 진행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송 씨는 “기본적인 검수도 없이 문제 있는 차량을 보내놓고 사후 처리도 소비자에게 일일이 맡기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량을 인도하는 시점에 문제가 있어도 업체는 전혀 부담을 지지 않고 소비자는 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적 경제적 피해를 모두 떠안아야 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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