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의원은 '공공형 은퇴자 마을 시범조성 사업'과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진단했다. 김승기·안시현 의원은 남양주·동두천 지역 체육·관광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손성익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3)이 파주상담소에서 운정중앙중학교장 등과 정담회를 가졌다.
손 의원은 3일 운정중앙중 교장 및 학부모 대표 등과 정담회를 통해 신설학교 시설 하자 및 부족 문제를 논의했다.
올해 개교한 운정중앙중은 교내 누수·침수 및 배수 문제 등을 겪고 있다. 3층 베란다 펜스는 안전 기준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며 운동장에는 농구대 등 시설 부족 문제가 빚어지고 있다.
손 의원은 "학생 안전과 학습권은 무엇보다 최우선 시 되어야 한다"며 "현장 문제를 빠르고 실효성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8월 중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파주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동해 직접 학교를 찾겠다"라고 밝혔다.

김미경 경기도의원(민주당·광주4)이 '공공형 은퇴자 마을 시범조성 사업'과 관련해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3일 의원실에서 해당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다른 지방자치단체 실패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입지 선정 및 접근성 문제를 최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다수 지자체에서 은퇴자 마을 조성을 추진한 바 있지만 지금껏 성공적으로 안착된 사례가 없다"며 "주요한 원인은 거주 지역이 아닌 도심 외곽에 마을을 조성함으로써 대중교통과 같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기존 생활기반 및 인프라와 멀리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은퇴자 여가 활동 등을 고려해 다른 신산업과의 융합을 계획하는 것은 좋지만 자칫 사업 주객이 전도될 수도 있다"며 "은퇴자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본래 취지를 잃지 않도록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승기(민주당·남양주3)·안시현(동두천1)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체육·관광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두 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 관광산업과로부터 남양주·동두천 지역 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제392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첫 업무보고의 연장선이다. 지난달 16일 위원으로 선임된 두 의원은 경기북부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발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관광 분야에서 동두천자연휴양림과 지역 상권 및 공방을 연계할 수 있는 로컬 관광 사업 발굴 방안을 검토하는 등 관광객 체류 및 소비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운영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역마다 체육 기반이나 주민 수요가 다르기에 획일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경기북부에서 생활 체육 참여도를 높이고 유망한 선수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동두천 지역 자연을 콘텐츠와 연결해 관광객이 머물 수 있고 이후 다시 찾을 수 있는 로컬 관광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